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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춘 '한파'…서울 아침 영하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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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불고 매우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를 뺀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지역은 오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낮 기온은 영하 4도가 되겠다.

또한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해안과 내륙에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 전해상(남부 먼 바다 제외)과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  윤다혜 기자(y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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