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날씨] 전국 곳곳 가을비…태풍 '피토' 오키나와 북상, 한반도 영향 가능성↑

반응형
 
▲ 사진/기상청 제공
2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서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일본 열도 부근으로 북상하면서 피토 진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피토가 북상하며 점차 강하게 발달해 오는 6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풍 피토가 계속해서 한반도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주 초쯤 한반도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