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에 내륙 소나기…서울·경기·강원영서 비

금요일인 9일 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으며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 일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서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30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ｍ로 일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내륙 일부 지역에는 5∼30㎜의 비가 예상된다.

김윤아 기자  oexit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