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강추위…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22일 아침 날씨는 영하 14도에서 영하 5도의 강추위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도 다소 높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전 해상과 동해 상의 풍랑특보는 오늘 아침에 모두 해제되겠으나 오전까지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가시거리는 5㎞ 내외가 되겠지만,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고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낮 기온은 2도로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서울지역은 전날 밤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현재 환경부가 발표한 지역별 하루평균 미세먼지 농도(단위: ㎍/㎥)는 서울 121·부산 87·대구 91·인천 107·광주 82·대전 84·경기 137·강원 86 등이다.

•  윤다혜 기자(y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