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상형 1위 송혜교, 송승헌 이어 김원준도…"단언컨대 대한민국 대표 이상형"

▲ 김원준·송승헌 이상형. 사진/ CJ E&M 제공, 연합뉴스 김원준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환상 속의 그대' 녹화에 출연한 가수 김원준은 50명의 여성 중 자신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한 명의 여성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MC들은 "연예인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했고 김원준은 "송혜교, 조여정, 남상미 씨를 좋아한다. 아담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를 가진 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과거 배우 송승헌도 송혜교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연예매체 21CN위러(21CN娛樂)에 따르면 송승헌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드라마 '닥터진' 공식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함께 촬영했던 여배우들 중 누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수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촬영했지만 송혜교와 김태희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고 답했다. 앞서 송승헌은 2006년 '송승헌 아시아 팬미팅 2006' 당시에도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나는 섹시한 여성보다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준은 송혜교를 좋아해~" "단언컨대 이상형 종결자는 송혜교" "김원준 송혜교 잘 어울리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