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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지역음식 서바이벌' 오상진, 한식대첩 단독 MC…전국 8도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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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진 한식대첩 MC나서/사진=공식홈페이지
'오상진 한식대첩'

방송인 오상진이 '한식대첩'을 통해 단독 MC로 나선다.

28일 밤 10시 올리브를 통해 첫방송되는 '한식대첩'은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들의 대결을 통해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식대첩'은 요리 오디션의 원조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 8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 우승 상금 1억을 걸고 요리 대결을 펼친다. 지역별로 2명이 한 팀을 이루며, 1라운드 대결 후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두 팀이 2라운드 데스 매치에서 탈락 팀을 가린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 한식 대가 심영순, 파인다이닝 셰프 오세득, 미식 평론가 고형욱, 한식세계화의 젊은 CEO 조희경이 참여한다.

심영순은 레시피 프로그램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에 출연해 우리 고유의 맛과 비법을 전하며 주목 받았다. 오세득은 국산 채소, 육류, 해산물 등을 직접 구입해 프렌치로 해석하는 로컬형 프렌치의 대가로, 지역색은 살리되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보며 날카로운 심사평을 더할 계획이다.

고형욱은 1세대 푸드 칼럼니스트답게 전국 8도의 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축적한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엄중한 심사에 나선다. 조희경은 직설적 화법으로 20~30대 여성들의 트렌디한 입맛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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