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통했나? 이종석 기습키스
성공'
배우 이종석 수트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종석 수트는 올해만 벌써 세번씩이나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드라마 '학교 2013'의 고남순을 떠나 보낸 후 영화 '관상'과 각종 CF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석이
화이트데이에 앞서 패션 잡지 'Ceci' 3월호를 통해 남자친구룩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내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갔다'라는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된 'Ceci' 화보에서 이종석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집으로 초대한 여자친구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물총을 들고 문 뒤에
숨어있다. 숨은 이종석의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특별한 이벤트로 꽃다발과 함께 검정 수트와 시크한 표정에 토끼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묘한 매력을
뽐내며 남자친구룩을 선보였다.
이어 5월에도 이종석이 수트를 입고 멋스러움을 뽐냈다.
이종석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 화보 촬영에 참여해 수트 간지를 선보인 것.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했다. 수트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은 명랑하면서도 폼나는 롱재킷과 위트 넘치는 데님 쇼츠를 선보이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선사했다.
이번에 화제가 된
이종석 수트는 화보 촬영이 아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혜성(이보영)을 만나러 온 수하(이종석)가 수트를 입고 등장해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혜성과 수하가 재판 관련 내용을
의논하기 위해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수하의 모습에 혜성은 "우와, 남자는 수트빨이라더니…. 나 진짜 설렜다"고 말했다.
이에
수하는 멋쩍어 하며 재판이야기로 말을 돌렸고, 두 사람은 시종일관 미소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수트를
입고 이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종석 기습키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종석 수트 정말 잘어울린다",
"이종석 수트 입으니 로맨틱 가이가 따로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에도 매션잡지를 통해 화이트 수트를
입고 시크한 남자로 변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