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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스타 젓가락질 제 점수는요…'류현진 폭풍젓가락질' '아빠어디가 성동일 아내 젓가락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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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폭풍젓가락질' '아빠어디가 성동일 아내 젓가락질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어릴적 젓가락질 하는 방법을 교육받는다. 오히려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워 나간다.

특히 대한민국은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먹기 때문에 젓가락질은 중요하다. 또 젓가락질은 '두뇌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손의 움직임이 전체 두뇌의 30%가량을 지배하는데 그중 젓가락 사용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는 학자들의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에 따라 일부 초들학교에서는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에 스타들의 젓가락 사용방법을 알아봤다.



◆'괴물' 류현진 폭풍젓가락질

류현진 폭풍젓가락질이 화제다.

LA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괴물투수'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도중 4회말 종료 후 야구공 젓가락 옮기기 게임을 위해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류현진은 야구공 젓가락으로 옮기기 게임에 돌입했다. 류현진의 최종 점수는 57점에 그쳤지만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제시카 '젓가락질 맞아?'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특이한 젓가락질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제시카의 특이한 젓가락질이 공개된 것.

당시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김밥과 라볶이 등을 먹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이 때 제시카의 젓가락을 쥐는 방법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카는 일반적인 젓가락질이 아닌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으로 모두 젓가락을 감싼 특이한 방법으로 음식을 집어 먹어 놀아움을 자아냈다.



◆윤후 젓가락질 '에라 모르겠다'

먹방 윤후의 젓가락질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황점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당시 윤민수의 아내는 방송을 지켜보면서 생각했던 것을 편지에 담았다. 그는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 후를 생각해 윤민수에게 "왼손도 좋으니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다음날 아침 식사에서 윤민수는 후에게 젓가락을 사용해 밥을 먹도록 가르쳤다. 후는 자신감 넘치게 젓가락질에 도전했으나 서툰 젓가락질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익숙지 않은 젓가락질에 후는 자꾸만 음식에 손을 갖다 댔고, 계속된 노력에도 생각처럼 되지않자 결국엔 화를 내고 말았다. 이후 후는 젓가락을 완전히 내려놓고 손으로 김을 싸먹는 먹방 본능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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