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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보드이어 양현석 빠빠빠 극찬/사진=크레용팝
프로필 | '빌보드 이어 양현석 빠빠빠 극찬'
걸그룹 크레용팝이 각종 논란에
휩싸였지만 히트곡 '빠빠빠'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크레용팝은 '선물계좌' '일베논란'등 다양한 논란에 휘말리며
광고는 물론 행사까지 취소되는 사태를 겪었다. 당시 소속사측은 "스케줄이 겹치면서 취소됐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은 일단락 됐다.
그러나 크레용팝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가 신예 걸그룹 크레용팝을 극찬한데
이어 양현석 대표도 '빠빠빠'를 올 상반기 히트곡으로 꼽았다.
13일(현지시각)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크레용팝 '빠빠빠':
2013 K팝 시장에서 대유행"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빌보드 기사에는 "크래용팝이 웃음을 기반으로 한 춤으로 현재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최근 1년간 바이러스처럼 퍼진 '강남스타일'의 싸이를 이을 스타가 탄생했다"고 거듭 극찬했다.
이어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크레용팝이 최근 발표한 신곡 '빠빠빠'는 빌보드 K팝 핫 100차트 2위에 올랐다"며 "이들은 눈에 띄는 헬멧을
착용하고 밝은 색상의 옷을 맞춰 입어 파워 레인저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크레용팝의 갑작스러운 성공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지만 크레용팝이 싸이의 인기를 이어 받을 준비를 마쳤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어 1일 양현석 대표는 크레용팝
'빠빠빠'를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꼽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월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 생각에 상반기 최고 히트곡은 크레용팝의 노래다"고 운을 뗐다.
양현석 대표는 "대중이 관심을 갖는
노래가 최고의 노래다. 올해 상반기에 싸이 '젠틀맨'도 있었지만 그건 싸이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싸이의 업적은 논외다. 싸이를 제외한다면
크레용팝의 노래가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이다. 크레용팝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신인그룹 크레용팝이 이룬 쾌거를 극찬했다.
양 대표는
"남녀노소 팬들이 반응하는 노래가 바로 히트곡이다. 음악성을 떠나 대중의 인정을 받는 게 가장 좋은 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상반기 가요계가 좀 침체돼 있었던 건 사실이다. 가요계는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 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6월20일 '빠빠빠'를 발표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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