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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눈사람 기자' 박대기 결혼... 네티즌 "이것도 뉴스?"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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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박대기 KBS 기자의 결혼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 기자 결혼 소식에 대한 '연예인급' 관심에 의문을 보였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 기자는 다음달 18일 KBS 신관홀에서 3살 연하 의사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고교 동문회에서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기사자의 결혼 소식은 이날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 상위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박대기 기자가 결혼하는 것도 기사거리가 되다니" "그냥 기자가 결혼하는 게 연예뉴스를 탈 정도라면 대단한 성공이구먼...허허" "박대기 기자 결혼 발표 검색어 1등으로 컴백. 기자계의 아이돌" 등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박 기자는 KBS 공채 35기로 입사했다. 2010년 1월 KBS 뉴스특보 당시 쏟아지는 폭설을 그대로 맞으며 뉴스 리포트를 진행한 화면이 방송되면서 그의 이름과 e-메일 주소(wating@)가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드라마 '공부의 신' 예능 '1대100' 교양 '다큐멘터리 3일' 등에 출연하며 기자 외 다양한 활동을 하며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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