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궁합…'변강쇠와 옹녀'?

▲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JTBC

JTBC '님과 함께'의 연상녀·연하남 커플 지상렬과 박준금이 대학로 데이트에 나선다.

18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은 젊음의 거리 대학로를 찾아 달고나 뽑기, 스티커 사진 찍기, 노래방 가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다.

또 이날 두 사람은 역술인을 찾아 궁합을 본다. 역술인은 지상렬과 박준금의 궁합이 '변강쇠와 옹녀'라며 "한 마디로 미녀와 야수 같다. 서로 아주 잘 맞는 궁합이다"라고 두 사람의 가상 결혼을 축하했다.

역술인은 지상렬과 박준금 각각의 사주를 봐주던 도중 "올해 대운이 들었다"고 말해 두 사람을 흥분케 했다. 하지만 역술인은 "서로 잘 맞는 것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며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임현석의 송추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관람하는 내용도 그려진다.

•  김지민 기자(lang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