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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 '미소·윙크 10종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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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방송 캡처

이종석의 '미소 10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종석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입꼬리 올린 미소와 윙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박훈은 다양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와의 행복했던 장면을 상상하며 보낸 꽃받침 미소부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애교를 보이며 한 만취 미소, 오직 송재희에게만 보여주는 재희 미소 등이다. 뿐만 아니라 문형욱(최정우)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만들어내는 천연덕스러운 주인님 미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훈의 트레이드마크는 입으로 '딱' 소리를 내며 만들어 내는 윙크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의사 면허가 박탈될 위기 순간에 오수현(강소라)에게 수술비를 달라며 "그래 삥 뜯겼다고 치자"라고 윙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종석의 실제 모습과도 일치한다. 촬영 외적으로도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는 후문이다. 감독의 오케이 사인엔 귀요미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최정우를 현장에서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린다.

이종석 소속사 측은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이라 박훈의 모습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다"며 "촬영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 이방인' 지난 13회 방송에선 박훈과 한재준(박해진)의 관계가 호전되고, 박훈을 향한 오수현(강소라)의 짝사랑이 심도있게 그려졌다. 또 방송은 박훈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던 엄마 이미숙(이일화)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마무리 돼 14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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