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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변호사 오수진/방송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이 폭탄주 12잔도 견뎌내는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첫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변호사 오수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오수진은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차 안에서 화장하며 출근하는 것은 물론 한 번에 50여개의 사건을 진행했다. 일요일까지 밤샘 근무를 했다.
일에는 빈틈이 없었다. 하지만 선배 변호사 앞에서는 쩔쩔맬 수밖에 없었다. 술 잘 마시는 선배에게 맞추기 위해 폭탄주 12잔을 거침없이 들이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오수진은 표정 변화 없이 일터로 복귀해 워커홀릭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장병호 기자(sol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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