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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래퍼 딘딘, 첫 싱글 발매 앞두고 "오늘 하루 인터넷 끊을게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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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딘딘. /JG엔터테인먼트

래퍼 딘딘이 첫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7일 오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딘딘은 어머니의 카드를 훔쳐쓰거나 여자친구를 위해 누나의 물건을 훔친 일화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래퍼보다는 엄마 카드로 잘 알려진, 이제는 래퍼로 알려지고 싶은 딘딘"이라며 "이젠 엄마 카드 쓰는 철없는 아들이 아닌 엄마에게 카드를 만들어 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딘딘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래퍼 산이가 트위터를 통해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다.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오늘 하루 인터넷 끊을게요. 모두 좋은 밤 되길"이라고 답했다. 

딘딘은 엠넷 '쇼미더머니2' 출신의 래퍼로 당시 이현도 프로듀서에게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29일 딘딘이 발표하는 첫 싱글 '노 리미츠(NO LIMITS)' 역시 이현도가 딘딘의 장점과 색깔을 정확하고 섬세하게 분석해 만든 곡으로 팝적인 색깔이 강한 일렉트로닉 힙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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