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 재벌 2세 고백 화제…다이아 시계, 펜트 하우스 등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재벌 2세 고백'이라는 글이 공개돼 화제다.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명품남'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재벌 2세로 추정되는 글쓴이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명품들을 공개하며 자신이 살아온 인생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글쓴이가 사용중인 명품으로는 영국산 명품 자전거로 알려진 브롬톤의 고가 접이식 자전거, 스웨덴 명품 담배로 5월부터 국내에 판매가 시작된 스누스코리아의 무연담배 스누스, 스위스산 초고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명품 시계 HUBLOT의 다이아 시계 다수, 고급 빌라나 펜트 하우스로 추정되는 복층 시설의 집 두 채 등 일반인들에게 문화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희소성 있는 차로 알려진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최신형, 벤츠 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벤츠 SLS 스포츠카, 이외에도 다수의 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글쓴이는 설명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2세 고백, 재벌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재벌2세 고백, 정말 재벌인가?" "재벌 2세 고백, 부모님 잘만났네. 도대체 얼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