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 쇼핑 놀이터로~!' 롯데피트인 오픈 100일 이벤트

7일 오픈 100일을 맞는 롯데피트인(FITIN) 동대문점이 '쇼핑족을 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대형 슬라이드와 그네 모양의 의자 등을 배치해 소풍을 나온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 '플레이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6~22일 진행한다. 행사기간 방문 고객 대상 경품 행사, 무료 콘서트·공연, 음료 서비스 등을 매일 연다. 6일부터 15일까지는 간절기 옷들을 특가에 내놓는다. 여성캐주얼 JEIKEI·앤도르의 카디건과 스웨터는 1만9000~5만9000원, 나무그림·코인코즈의 스커트·데님재킷은 각각 3만9000원·5만9000원에 판다. 롯데피트인 관계자는 "기존 동대문 상권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마땅치 않았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쇼핑 이상의 문화적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효순 기자  hsjeo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