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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스마트TV-소니'사이버샷'-삼성
'갤럭시기어' |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3'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IT기업들이 스마트폰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스마트 시계는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높여주는 렌즈 등 다양하다. 이에 'IFA 2013'를 통해 공개된 제품을 알아봤다.
◆삼성전자 '갤럭시기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계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기어는 손목시계와
스마트폰을 접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다. 음성을 인식하는 S보이스와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손을 대지
않고도 통화를 할 수 있다. 시계줄에 부착된 19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도 찍을 수 있다.
◆소니
'사이버샷'
소니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확장시켜주는 제품을 공개했다.
소니가 공개한 사이버샷™ DSC-QX10과
DSC-QX100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를 한층 강화시켜주는 제품이다. 신형 엑스페리아 Z1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에 완벽한 촬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QX 시리즈는 스마트폰에 장착한 형태로 또는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QX100은 일반
콤팩트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1.0타입의 대형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두 모델 모두 고해상도, 광학줌, 광학식 손떨림 방지(Optical
SteadyShot), 수동 컨트롤, Wi-Fi와 간편한 원터치 기능을 위한 NFC, 풀 HD 동영상 촬영 성능을
자랑한다.
◆LG전자 '스마트TV'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콘텐츠를 LG 스마트TV의 차별화된
성능을 강조했다.
LG전자가 공개한 LG 스마트 TV의 '온나우(On Now)' 기능은 방영중인 지상파, 케이블 TV, IPTV의
콘텐츠들을 인기/채널순으로 정리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시청 이력 기반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영화 콘텐츠 및 VOD 감상을
도와준다.
LG 스마트TV 전용 '매직리모컨'은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으로 사용자가 키보드 문자 입력 없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핑거 제스처(손가락 움직임 인식)'는 사용자가 손가락을 움직여 채널을 변경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게임(예: where's my water)도 손가락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LG 시네마3D
스마트TV가 탑재한 '태그온(Tag On)' 기능은 스마트폰을 스마트 TV와 손쉽게 연결해 준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태그온 스티커에 갖다 대면
복잡한 연결과정 없이 휴대폰 화면을 TV로 보거나 TV 화면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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