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배우 김유미 '도쿄국제영화제 초청'-미코 김유미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 "바쁜 유미들~"

▲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김유미. 사진= 미스 유니버스 블로그 동명이인 여자 연예인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배우 김유미는 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이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김유미는 23일 오후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또 다른 김유미는 2012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아찔한 흰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돼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수영복 프로필 사진에서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보다 한층 탄탄해진 몸매와 복근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녀는 오는 11월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김유미는 이번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전세계 90여 개국에서 선발된 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미인대회로 11월 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9일 본선을 치른다. 배우와 미스코리아 김유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미, 동명이인 연예인 오늘 바쁘구나" "김유미, 미유니버스 대회에서 좋은 소식 있길" "김유미, 같은 이름 여자 연예인이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