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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동방신기-걸스데이 같은 이름 신곡 같은 날 컴백..베일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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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의 타이틀곡으로 같은 날 활동을 시작하는 동방신기와 걸스데이가 새 앨범의 실체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동방신기는 7집 타이틀곡 '섬싱' 뮤직비디오를 새해 첫 날 공개한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SM타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섬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빅밴드 쇼를 보는 듯한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무대가 연상되는 현대적인 구성의 스윙 재즈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나를 원해 피곤하다는 왕자병에 걸린 남자가 나에게 어울리는 여자친구가 되려면 더 분발하고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충고하지만, 그녀는 분명 자기가 푹 빠질만한 어떤 것을 가지고 있어서 빨리 다가와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뮤직비디오는 곡의 화려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동방신기의 새로운 모습과 퍼포먼스를 모션 컨트롤 카메라, 스톱모션,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로토스코핑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동방신기는 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섬싱'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정규 7집은 6일 발매된다.

3일 컴백하는 걸스데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섬싱'은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들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는 "이단옆차기가 걸스데이와 함께 작업하며 실력과 외모 모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룹으로 2014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했다"며 "걸스데이도 이단옆차기의 히트곡 릴레이에 동참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단옆차기는 올해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 범키 '갖고 놀래', 케이윌의 '촌스럽게 왜 이래' 등 10곡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프로듀서팀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3일 컴백 쇼케이스와 함께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연다.

  •  유순호 기자(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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