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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비 컴백 일정 전격 수정...2014 가요계 첫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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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2014년 가요계 첫 주자로 나선다.

당초 다음달 6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해외 활동 일정 등으로 인해 컴백을 2일로 앞당겼다.

소속사 큐브DC 측은 "할리우드 영화 추가 촬영 일정이 이 달 안으로 잡히게 돼 전체적인 일정 조율이 필요했다"며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4년 만의 컴백인 음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하려는 의도 역시 앨범 발매 일정을 앞당긴 이유"라고 밝혔다.

비는 31일 더블 타이틀곡인 '30 섹시'와 '라 송'의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해 주목받았다.

'라 송'은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에 라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배경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비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정제되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왔던 비는 이번 곡으로 원초적인 섹시함을 드러낸다.

4년 만에 출시하는 6집은 비가 작사·작곡·프로듀싱한 12곡으로 채워져 화제를 모은다.

  •  유순호 기자(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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