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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2014년 연예계 핑크빛 물결…윤아·이승기 열애-박정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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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철/폴라리스엔터테인턴트 제공

새해 벽두부터 연예계에 핑크빛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열애소식을 알린데 이어 배우 박정철이 결혼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이 오는 4월12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이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는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지닌 미모의 재원"이라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철은 지난 2008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쩐의 전쟁-디 오리지널' 출연 중에 예비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1부 사회는 SBS '정글의 법칙'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 2부 사회는 홍석천이 각각 맡는다.

박정철은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일일극 '천상여자'의 촬영 중이다.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방 뒤로 미뤘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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