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2013' 개막

반응형
   
▲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이 5일 개막 했다.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이 5일 개막됐다. 이 행사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브로드캐스팅(방송/음향장비·영상관련기기) ▲커뮤니케이션(모바일·어플리케이션·인터넷 플랫폼·영상전화/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미디어(스마트TV · 3DTV · 각종 4D 제품) ▲디지털 콘텐츠(디지털미디어아트, 콘텐츠 거래 및 중개, 디지털 광고, 보안솔루션) ▲엔터테인먼트(영화·TV프로그램·게임·애니메이션) 등 5개 영역에서 유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방송·통신 장비 기업이 참여했다. 스펙트럼통신기술은 '마스터프로 프로페셔널안테나 MP6'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5GHz 대역 무선 인터컴 메이커인 라온테크놀러지도 대표 제품을 들고 나왔다. 실시간 무선통화를 해야하는 방송국, 대형 콘서트 홀, 각종 행사장 현장에서 스태프간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또 프로촬영감독뿐 아니라 일반 DSLR 카메라 사용자에게 각광받는 카메라 액세서리 제조 유통기업 바라본이 참여해 뷰파인더, 슬림캠, 와이어캠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방송촬영용 LED조명기구와 플럭스 라이트 전문 개발 및 제조업체 예그린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현장, 스튜디오에서 많이 쓰이는 베스트셀러 시리즈 'MegaLED FL700 & 1000'와 'FL1500 & 2000'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밖에 통합방송미디어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꾸준히 성장하는 씨아이에스텍과 스마트TV/스마트 디바이스용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는 레드렙 등 다양한 방송미디어솔루션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장 한편에는 스마트TV/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이 자리잡았다. 육아보조 애플리케이션 '코코몽'을 개발한 두두씨에스와 가족용 네트워크 게임 '달려라 달팽이'앱을 출시한 에스클라우드랩, 모바일 기기를 게임 콘트롤러로 사용하는 스마트TV용 게임 '에어버드'를 개발한 부싯돌이 관람객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국산 우수 방송장비를 알리기 위한 '신기술 발표회 및 신제품 전시회'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상호작용성의 인간적, 사회적 차원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관람객의 문화체험 기회로 국내의 대표적인 예술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즐기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특별전시회'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는 '우수 디지털 콘텐츠 상영회'가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후 4시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비는 무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