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보민 집착. 사진/ 해당 방송
캡처 | 스타들의 집착 고백이 화제다.
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의 발톱 냄새를
맡는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데 이어 김보민 아나운서가 속옷이 80벌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개그우먼 김효진, 오나미, 김현숙, 아나운서 김보민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속옷이 80벌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자신이 집착하는 것으로
남편을 꼽으며 그를 위해 속옷 80벌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80벌이 얼마나 많은 것인지 알기 위해 김효진은
자신의 소유 속옷으로 20벌 정도를 말했고 레인보우의 재경과 개그우먼 정주리도 속옷을 좋아한다며 40벌 정도를 말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 "김보민이 회사에서 속옷 이야기를 해서 처음에 놀랐다"며 "정확하게는 망사와 호피무늬로만 80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이 제가 늘 다른 모습이었으면 하고 바란다 남편을 위한 속옷 80세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속옷은 단 한사람만 보여줄 수
있고 단 한사람 에게만 벗어줄 수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와 함께 김효진은 자신이 집착하는 냄새로 남편의 발톱 냄새를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이어 "깎고 난 발톱의 냄새를 가끔 맡게 된다"고 말했다.
주변에 반응에 당황한 김효진은 남편이
직장에서 일을 하니 그 고단함을 존경한다 등의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남편도 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동화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민 집착. 진짜 대박이다" "김보민 집착. 남편을 위한건데
사랑스런 와이프네" "김효진 집착은 도대체 왜? 발톱 냄새는 진짜 너무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