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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무서워요' 광주 곤지암천 범람 위기…재난위험 사이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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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곤지암천 범람위기/트위터
폭우로 인해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 일대가 위험에 처했다. 

22일 경기 남부지역에 최대 240mm가 넘는 폭우가 계속되면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 범람 위기로 광주 지역 전역에 재난경계경보가 발령됐다. 

22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 지역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9시 30분 현재 광주시에 재난경계·위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광주시 경안동, 오포읍, 초월읍, 능평3리, 곤지암읍, 도척면 등 6개 지역에 곤지암천 범람위험을 알리는 재안위험 사이렌을 울렸으며 광주시 전역에 재난경계 방송을 시행했다.

재난경계, 위험경보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자연 재난 발생 등 긴박한 상황으로 주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발령된다.

이에 현재 트위터에는 "광주 곤지암천 범람 위기. 시내 곳곳 침수이어지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한 트위터리안은 "현재 곤지암천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 외출을 삼가해주시고 안전에 유의해주세요!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 이에요ㅠㅠ 곧 넘칠것같아요 ㅠㅠ무서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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