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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지성 성지글' '박지성 발언' 등 포털 점령한 박지성 열애…모든 이슈 잠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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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14일 김사랑과 열애설 당시도 비슷했다.

이처럼 박지성 열애설이 발표될 때마다 '박지성 열애' '박지성 성지글' '박지성 과거발언' 등이 이슈가 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지성 열애와 관련해 의문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지성-김사랑 열애

박지성과 김사랑의 열애설은 지난 14일 언급됐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로 당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과 관련해 보도되면서 오전 한때 화제가 됐지만 박지성 열애설에 의해 잠잠해 진 것.

당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가 이 회장이 국외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 등을 활용한 씨제이 계열사 주식 거래로 28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13일 확인했으며 14일 언론에 보도됐다.

또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종 수사 결과를 14일 발표하기로 했지만 박지성 열애설에 밀려 지나간 것.

특히 당시 열애설과 관련해 김사랑 측에서 '허위 유포자 법적 대응'이라는 방침을 내렸지만 이후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박지성 김민지 열애

박지성과 김사랑 열애 보도 이후 불과 일주일도 안된 19일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졌다. 이날 서울대 총학생회의 시국선언과 관련된 이슈가 뒷 전이 됐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0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대가 시국선언을 할 경우 다른 대학들의 릴레이 시국 선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 지난 2011년 10·26재보선 디도스사건과 관련해서도 서울대를 중심으로 고려대,카이스트,연세대,이화여대, 성균관대,건국대,부산대 등도 시국선언에 동참한 바 있다. 현재 고려대와 부산대 총학가 시국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국 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될 경우 향후 검 경의 국정원 선거 개입 수사와 정치권의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또 박지성의 열애설은 축구대표팀의 졸전과 향후 감독 선임에 대한 이슈도 덮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이슈될때마다 왜이럴까?" "박지성 김민지 열애 결혼까지 골인하길" "박지성 김민지 열애 시국선언, 축구 국가대표 덮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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