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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방송인 오상진, 네덜란드 리그 캐스터 나서…챔피언스리그 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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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진 트위터
방송인 오상진이 tvN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리그 독점 생중계의 캐스터로 나선다. 

tvN은 UEFA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의 주요경기와 함께 올 시즌 종료까지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리그를 독점 생중계한다. 오상진은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리그 경기의 담당 캐스터로 발탁돼 생생한 축구 중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18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3라운드 PSV에인트호번과 고어헤드이글스의 경기를 중계한 오상진은 특유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축구 캐스터로서의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형욱 해설위원의 능숙한 해설에 더해진 오상진 캐스터의 깔끔한 중계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경기장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했다.

오상진에게 데뷔 7년만의 첫 축구중계는 방송인으로서의 커리어에 큰 도전이었다. 그동안 시사·교양·보도·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방송을 섭렵해 온 베테랑답게 그는 능숙한 진행으로 캐스터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박지성이 활약하는 PSV에인트호번의 경기는 앞으로 오상진 캐스터의 중계와 함께 일요일 새벽 tvN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리그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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