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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우 김수현·김아중 재계약 체결…'의리로 인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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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키이스트제공
배우 김수현과 김아중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김아중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4일 오전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수현은 그동안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신뢰는 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날 나무엑터스는 "올해 전속계약 만료로 향후 행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됐던 김아중이 최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다시 한 번 체결했다"고 알렸다.

나무엑터스와 김아중은 재계약을 통해 지난 2년간의 믿음과 신뢰로 한 번 더 그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김수현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김아중은 19일 개봉하는 영화 '캐치미'로 복귀할 예정이다./양성운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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