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배우 백윤식 열애 소식 눈길…국내·외 나이차 극복★ 누구?

반응형
  
▲ 백윤식. 사진/ 연합뉴스

'백윤식 열애 소식 눈길'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36)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백윤식이 3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많은 나이차에도 열애 중인 스타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할리우드 배우를 비롯에 국내 연예인 중에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어 어떤 커플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백윤식 열애 상대 누구?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백윤식 선생님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30살 연하의 모 지상파 기자분과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들과의 편안한 모임에서 상대 여성분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백윤식과 열애 중인 기자는 아들 백도빈과 1살 차이, 며느리 정시아와 5살 차이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할리우드에서는 "30세 차이쯤이야…"

국내에서는 꽤 놀라운 나이 차이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이 정도 나이 차이의 커플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미국 배우 제임스 우드는 얼마 전 46세 연하인 여자친구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임의 우드의 나이가 66세, 여자친구의 나이가 20세다. 

얼마 전 이혼 소송을 당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부부도 나이 차이가 엄청나다. 클린트 이트우드의 나이가 83세, 아내인 다이나 루이즈 이스트우드는 39세로 44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또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 역시 어린 연인을 두고 있다. 73세인 그는 40세 연하인 33세의 루실라 솔라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나이차 원조 '유퉁', 서태지-양혁석-이주노 모두 나이차 커

먼저 가장 많은 나이차를 극복한 이는 유퉁이다. 그는 33살 연하 몽골신부와 오는 1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유퉁의 결혼식은 이번이 7번째로 앞서 29살 연하 전부인을 뒀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모두 나이차가 컸지만 결혼에 골인했다. 서태지는 이은성과 16살 차이, 양현석은 이은주와 12살 차이, 이주노는 아내 박미리 씨와 23살 차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세 사람의 배우자 평균 나이차는 17살이다. 

이 밖에도 배우 이한위와 변우민이 각각 19세 연하의 연인을 아내로 맞아 화제를 모았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