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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그룹형 SNS 밴드의 게시글과 사진으로 오프라인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밴드북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가족, 친구, 지인 등 밴드 멤버들 간에 남긴 사진뿐 아니라 사진에 남긴 게시글, 댓글 등도 모두 포토북에 담을 수 있다.
밴드북의 특징은 밴드앱을 통해 제작부터 인쇄까지 한번에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용자가 직접 밴드 게시판과 사진첩에 업데이트된 사진, 게시글, 댓글 등 밴드북에 포함할 컨텐츠를 일일히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밴드 사진첩 카테고리 별로도 분류가 가능하며, 기간 설정도 할 수 있다. 해당 밴드의 총 포스트수, 사진수, 가장 활동이 활발한 멤버 등도 함께 기록된다. 밴드북 서비스는 디지털컨텐츠를 책으로 만들어주는 전문 회사 '볼록'과 함께 한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밴드북은 밴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멤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 이라며 "특히 다가오는 연말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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