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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복길이' 김지영 동생 김태한 "많이 떨렸지만 재미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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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태한 트위터

뮤지컬배우 김태한이 배우 김지영의 친동생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한은 20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같은 소속사 동료인 배우 임성언과 한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본격적인 노래대결에 앞서 김태한에게 "알고보니 '복길이' 김지영의 친동생이라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태한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누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나가 출연한다고 하니 꼭 우승하라고 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태한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한 김태한은 트로트를 훌륭하게 소화해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김태한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전1000곡 녹화 잘 마치고 귀가합니다. 많이 떨렸지만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등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태한은 '도전 1000곡' 세트장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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