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고아라 첫방부터 자장면 먹방, 네티즌 "먹방계 샛별"

▲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고아라가 자장면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2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이 허리 디스크 때문에 집에서 혼자 있는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마 이일화(이일화)는 전화로 성나정(고아라)에게 "자장면을 시켜먹으라"고 전했다.

이에 나정은 "혼자 앉아 있을 수도 없다. 엄마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아라는 결국 자장면과 짬뽕을 배달시켰다. 이어 텔레비전 근처로 몸을 움직인 고아라는 자장면을 폭풍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먹방 자장면 먹는 모습도 예쁘네" "고아라 먹방 자장면 폭풍흡입 귀여워" "고아라 먹방 자장면 먹는 모습에 빵터졌다" "고아라 먹방 자장면 먹고 싶다" "고아라 먹방 자장면 폭풍흡입 먹방계의 새로운 별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94년 서울 신촌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그린 내용으로 고아라·정우·유연석·김성균·손호준·바로·민도희가 출연한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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