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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는…유채꽃 만발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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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투어 제공

제주도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봄꽃 여행지로 꼽혔다.

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실시한 '올 봄에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설문조사 결과 429명의 응답자 중 36%가 '노란 유채꽃 만발하는 제주도'를 최고의 봄 나들이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풍차와 튤립이 아름다운 네덜란드 여행'이 22%로 그 뒤를 이었으며 문화재도 보고 벚꽃 길도 걸을 수 있는 경주(18%)와 봄에 좀 더 매력적인 담양 여행(16%)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봄 나들이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증가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출발하는 제주도 항공권과 숙박의 예약 건수가 전년보다 2.6배 늘어났다.

▲ 봄꽃 여행 지도/인터파크투어 제공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매화·벚꽃 등 봄꽃의 개화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개화 지도'를 제공하고 인근 숙소를 추천하는 '꽃 피었네, 여행가자' 기획전을 다음 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55명을 추첨해 봄 여행 교통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5월 9일까지는 전국 벚꽃여행 명소를 모은 기획전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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