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부부 한류 스타 개막?…권상우에 이어 손태영 ‘PK퀸카’로 중국 활동 ‘시작’

반응형


  
▲ 손태영, 권상우/뉴시스
배우 손태영의 중국 영화 출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 권상우의 중국 활동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손태영의 소속사는 21일 "손태영이 중국영화 'PK퀸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PK퀸카'는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수시앤이 일과 사랑 모두에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며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손태영의 상대역으로는 이안 감독의 '결혼 피로연' 등에 출연했던 대만의 국민배우 자오원쉬안이 캐스팅 됐으며 영화 '손문박' 등을 연출한 오위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선 권상우의 중국 활동이 활발했기 때문에 이에 손태영이 자극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권상우는 올해 2월에 개봉한 '차이니즈 조디악'에서 친한파 홍콩 배우 성룡과 호흡을 맞춘 이래 장백지와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한 '그림자 애인'이 4월에 개봉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백지, 긴장좀 해야겠네" "손태영씨 남편이 뚫어 놓은 길 가뿐히 즈려밟고가소서" "부부가 한국 홍보하게 생겼다"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