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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어르신 뜬다!?' 전원주 '꽃을 든 할매'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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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주 꽃을 든 할매 방송 캡쳐
유럽 배낭 여행을 떠난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활동적이며 외향성이 강한 액티브 시니어가 방송가를 강타하고 있다. 

최근 최불암 '꽃보다할배2'에 깜짝출연소식과 '마마도' 제작에 이어 CJ헬로비전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인 '전원주의 꽃을 든 할매'를 22일 첫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최근 액티브 시니어의 대외 활동이 두드러지고, 광고는 물론 방송에서도 시니어층이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시니어를 위한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기획했다. 이를 위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액티브 시니어로 평가 받는 전원주를 섭외해 스타성을 확보하고, 특유의 재치와 말솜씨로 '꽃을 든 할매'를 시니어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원주의 꽃을 든 할매'는 탤런트 전원주가 전국의 할머니들을 찾아 다니며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모습을 다큐·예능 형태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할매들의 진수성찬' '할매들의 수다방' '할매들의 주크박스' 등의 코너로 꾸며지는데, 전체의 16부작의 4분의 1인 4편을 첫 방송 전에 사전 제작해 방송의 품질을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채널 뿐 아니라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도 제공된다. 

CJ헬로비전은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방송 제작 노하우를 축척해 온 것에 힘입어 더 많은 사전 작업과 방송 스태프가 필요한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꽃을 든 할매'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여초현상에 맞서는 할아버지들의 애로사항을 소개하거나 도시지역 20~30대 학부모에게 교육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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