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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스타들의 잘생긴 모태글씨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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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편지글, 장동건 메시지, 하정우 쪽지/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선미의 편지글이 공개되면서 스타들의 이미지를 닮은 글씨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원더걸스를 벗어나 솔로 활동을 시작한 선미는 21일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원더풀'에 자신이 직접 쓴 손편지로 인사했다.

편지글에서 선미는 "안녕하세요. 선미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라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고 "3년7개월이란 시간이 팬 분들께도 저에게도 의미없는 시간이 아니였다는 걸 꼭 보여드릴께요. 내일 만나요"라며 솔로로서의 홀로서기 각오를 다졌다.

선미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진 이번 편지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예쁜 얼굴만큼 귀여운 선미의 글씨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처럼 평상시 성격이나 이미지가 글씨체에 투영된다는 점에서 선미 외에도 글씨체로 화제가 된 스타들은 많다.

최근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나온 하정우의 글씨체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평소 당당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와 맞게 하정우의 글씨체엔 힘이 넘쳐 매력적이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의 글씨체는 신사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6월 24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이 카페 창문을 사이에 두고 김하늘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건은 서이수로 분한 김하늘에게 "오늘 선약은 서이수 씨에요"라는 메시지를 보여줬고 이에 시청자들은 그들의 데이트보단 '얼굴만큼 잘생긴' 장동건의 글씨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스타들의 글씨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내 글씨체가 이런 이유가 있었어" "글씨와 평소 이미지가 신기하게 들어맞네" "선미는 글씨도 섹시하다" "모태글씨일세"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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