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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빈 디젤 "'분노의 질주' 흥행 성공시 차기작에 한국배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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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디젤(왼쪽)과 성강/연합뉴스


할리우드 '민머리' 액션스타 빈 디젤이 자신의 대표작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 차기작에 한국 배우를 출연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의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13일 서울 용산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작품이 한국에서 모든 기록을 깨고 흥행한다면 다음 작품에 한국 배우를 캐스팅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무척 중요한 영화 시장인 한국의 유능한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한국에 오고 싶어한다"고 말해 두 나라 연기자들의 교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시리즈 3편에 이어 다시 합류한 한국계 배우 성강은 "내 나라에 다시 와서 정말 꿈만 같다"면서 "이 시리즈로 형님(빈 디젤)을 만나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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