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서 '휘는 스마트폰' 상표 등록했나

삼성, 美서 '휘는 스마트폰' 상표 등록했나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에 휘는 화면(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을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라운드' 상표를 등록했다. 미국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 '삼성 갤럭시 라운드'라는 상표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이 상표가 휘는 화면인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장착한 제품 시리즈라고 예상했다. 갤럭시탭이나 갤럭시 노트가 다양한 화면 크기로 나오는 것처럼 휘는 화면을 장착한 제품군도 갤럭시 라운드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김태균 기자  ksgit@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