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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등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독일 최고층 빌딩인 코메르츠방크 타워를 사들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본사 사옥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RA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삼성SRA자산운용은 삼성생명의 부동산 운용 자회사로,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등과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에 추가 투자를 모집해 이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코메르츠방크는 한국 금융의 아픈 역사와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코메르츠방크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3500억원의 자본을 투자해 외환은행 지분을 인수, 1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했다가 론스타에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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