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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삼성, 냄새걱정 無…김치냉장고 용기 99.9% 탈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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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99.9%의 탈취력을 인정받은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용 보관용기인 청정탈취캡슐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용 보관용기로 개발한 청정탈취캡슐이 99.9%의 탈취력을 인정받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부터 TR(Technology & Reliability)마크를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청정탈취캡슐은 김치·마늘·젓갈 냄새를 내는 메틸메르캅탄, 생선비린내를 내는 트리메틸아민 등 냄새가 강한 성분을 99.9% 이상 잡아낼 수 있다.

캡슐 양쪽에 탈취 필터가 채용된 청정탈취캡슐은 냄새가 나는 식품을 탈취캡슐 안에 따로 보관할 수 있어, 캡슐안에 보관한 식품과 바깥쪽에 보관한 식품의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청정탈취캡슐은 김치나 생선같이 냄새가 강한 식품을 분리 보관하거나, 껍질 채 바로 먹는 과일이나 채소 등과 같이 냄새 흡수가 빠른 식품을 오래도록 보관할 때 효과적이다.

또 청정탈취캡슐은 탈취뿐 아니라, 메탈플레이트를 바닥면에 채용 내부에 차가운 냉기가 오랫동안 머무르기 좋은 환경을 구현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청정탈취캡슐은 일반 김치통과 동일 조건으로 상온에 10분간 꺼내 놓았을때 일반 김치통보다 75.9%의 우수한 냉기 보존효과가 있었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사장은 "식품을 더욱 깔끔하게 보관코자 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청정탈취캡슐을 기획했다"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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