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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전기요금 10개월만에 또 5.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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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10개월만에 평균 5.4% 인상된다. 정부는 지난 1월 전기요금을 평균 4.0% 인상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6.4% 인상됐고, 주택용은 2.7%, 일반용(빌딩·상업시설용)은 5.8% 인상됐다. 반면 교육용은 동결했다. 또 농사용은 3.0%, 가로등용과 심야전력은 5.4% 올랐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산업용·일반용은 평균 이상으로 조정해 전기다소비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주택용은 최소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용 누진제의 경우, 다양한 의견이 있어 사회적합의가 도출된 이후 단계적으로 개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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