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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종각, 여의도역 등 57개역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명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역명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추진해 현재 지하철 9개역(을지로입구, 방배, 홍제, 압구정, 명동, 강동, 서대문, 청담, 단대오거리)이 시범 실시 중에 있다.
올해 12월까지 역별 원가산정 용역, 세부 운영지침 마련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자 선정 후 노선도·표지판 등을 정비해 4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역명병기 사업자는 '역명병기 유상판매 심의위원회'의 적합성 심의를 통과한 기관 중 최고가 입찰 기관으로 선정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업은 지하철 이용시민, 역 주변 단체 및 기관, 지하철 운영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대표성과 시민편의,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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