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해대교 화재 원인, 낙뢰…양방통행 통제
서해대교의 화재 원인이 낙뢰로 드러났다.
3일 오후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는 오는 24일까지 양방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4일 브리핑을 통해 안전상의 이유로 24일까지 서해대교 양방향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 진단 결과 케이블 손상 정도가 심해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안전성검토위원회 현장조사 결과 절단된 72번 케이블과 56번, 57번 케이블의 손상도 심각해 서해대교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케이블을 수리·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본부장은 사고 원인에 대해 "여러 조사와 민간인제보를 종합할 때 사고 원인은 낙뢰가 확실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유 납품비리 중심에 오너일가 있었다 (0) | 2015.12.06 |
---|---|
메트로신문 12월7일자 한줄뉴스 (0) | 2015.12.06 |
용산 대형 찜질방 화재…수백명 대피 소동 (0) | 2015.12.05 |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 별세 (1) | 2015.12.05 |
석수역 화재…지하철 1호선 수원역 방면 운행 정지 (0) | 201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