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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선미 “이준과 호흡 맞추고 파”…‘뛰어난 무용학도’ 이준 과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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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이준/SBS '강심장', 다음 TV팟 '보이는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방송 캡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같이 추고 싶은 남성으로 엠블랙의 이준을 꼽았다.

선미는 26일 다음 TV팟 보이는라디오에 출연해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함께 추고픈 남성에 이준과 축구선수 차두리,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다우니주니어라고 밝혔다.

선미는 이준에 대해 "현대무용을 전공했다고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꼽았다"며 "사심은 전혀 없다"고 고백했다.

이준은 중학교 때부터 현대 무용을 전공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바 있다.

한편 선미의 이준 발언으로 가수가 아닌 무용학도로서 이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준은 지난해 9월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가난했던 학창 시절과 무용학도로서의 집념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아 무용복이 한 벌 밖에 없었다"며 "입시생들도 안 신는 싼 슈즈를 신었고 무용복 한 벌과 발레슈즈 한 켤레로 3년을 버텼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졸업 당시 발레와 현대무용을 2등으로 졸업하고 "무용으로 유명한 한국예술종합학교도 들어갔다"고 말해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준과 선미가 한 무대 서면 정말 장난아니겠다" "이준이 진지하게 무용하는 모습 보고 싶다" "사심없다니까 더 사심같다"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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