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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정만식, 영화 '7번방의 선물' 덕에 12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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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12월 결혼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만식은 일본에서 연기 활동 중인 여자친구와 4년간 교제한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아직 장소와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올해 초 영화 '7번방의 선물' 개봉 당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그는 "4년 전 여자친구와 연극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여자친구가 해외에 머물고 있어 1년에 30일 정도 밖에 만나지 못해 더 애틋하다.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해 아이를 가지고 싶어졌다"고 결혼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올해 초 SBS '드라마의 제왕'과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KBS2 월화극 '굿 닥터'에 출연하고 있고,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와 '남자가 사랑할 때'의 개봉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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