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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설국열차' 원작자 부천국제만화축제 참가…"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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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국열차 원작 만화 작가 장 마르크 로셰트. 사진/ 연합뉴스


영화 '설국열차'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이 13일 낮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장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은 14~18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릴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일행은 14일 개막식에 참석, 행사를 축하하고 이튿날인 15일에는 오전 기자회견을 연다. 오후에는 이들 작가와 봉 감독의 대담이 진행된다.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컨퍼런스는 15~1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과 만화비지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2일간 진행된다. 16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국열차' GV를 통해 일반 관객과 만난다.

한편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옥타비아 스펜서, 존 허트, 제이미 벨, 이완 브렘너 등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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