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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방송
캡처·온라인커뮤니티 | '봉지vs설리 방송태도논란 네티즌 극과극 반응'
최근
실시간 차트에서 방송태도논란의 검색어를 자주볼 수 있다.
그 검색어의 주인공은 '안녕하세요'에 소개됐던 강아지 '봉지'와 에프엑스
설리로 누리꾼들의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봉지의 방송태도논란은 23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가족보다 개가
먼저인 아빠 때문에 고민인 이지빈양의 사연이 소개되면서부터다.
이날 이지빈양은 "아빠는 열한마리의 개를 키운다. 개를 키우기 위해
5년 동안 이사를 7번을 다녔다"고 토로했다.
이양의 아빠는 진돗개 봉식이를 비롯해 달마시안 3마리, 생후 1개월짜리 아기 진돗개
등을 소개했다.
졸린 눈을 한 아기 진돗개가 나오자 방청객들의 시선이 모아졌고 아직 강아지 이름이 없다는 가족들의 말에 MC
신동엽은 즉석에서 '봉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애완견 소개가 모두 끝난 뒤 아기 진돗개 봉지는 스튜디오 무대 위에 남아 팔다리를
뻗은 채 잠들었고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강아지가 깰까봐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강아지, 눈을 뗄
수 없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데려와 키우고 싶어" "안녕하세요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가 더 귀엽다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설리의 방송태도논란은 2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설리는 무대에서 춤추기 싫었나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엑프엑스 멤버들은 일사분란하게 다리를 뻗은 다음 바닥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는 안무를 하고 있지만 설리는
그냥 쪼그리고 앉아 치마만 부여잡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에프엑스는 지난 11일 에스엑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행사에서 '첫사랑니'를 부른 것으로 이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리 태도 논란 또냐?" "설리 태도 논란 다른 멤버들은 안 그러는데 왜 설리만 그러지?"등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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