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는 매번 생일을 맞은 멤버들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소녀시대 멤버중 가장 먼저 생일을 맞은 수영(2월10일)은 가족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두번째로
생일을 맞은 멤버는 태연(3월9일).
태연의 경우 소녀시대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
시내에 등장한 태연 생일 버스'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세번째 생일을 맞은 제시카(4월18일) 파티모습은 지난
4월 17일 소녀시대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Birthday girl Jess* happy b-day"라는 글과 사진을 등록하면서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여 케이크를 불고 있다.
네번째로 생일을 맞은 써니(5월15일).
당시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day SUNNY 오늘도 우리는 행복했다. 써니끼니 사랑해. 내꺼"라는 글과 함께 써니
생일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샴페인과 샴페인 잔을 든 채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다섯번째로 생일을 맞은 윤아도 24번째 생일사진을 공개했다.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파티를 열었으며 리더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에 윤아의 생일 축하 파티를 촬영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오늘 생일을 맞은 서현은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정말..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은 "6월 28일 저 서현, 서주현
이라는 사람의 탄생을 축복해 주셔서, 제 인생의 부분을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되돌릴 수 없고 멈출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는 지금 이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현 감사인사 귀엽네, 생일파티 안하나?" "서현 감사인사까지도
딱 서현답다" "서현 이렇게 장문의 감사인사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