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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우!도니도 없고 주나도 빠지고...'무한도전' 제작 빨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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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왼쪽)과 정준하
정형돈과 정준하가 탈장 수술과 목 디스크로 결국 MBC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했다.

27일 이뤄진 녹화는 당초 계획됐던 아이템이 아닌, 다른 멤버들이 이들의 병실을 찾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전에도 박명수가 간염으로 입원했을 당시 병문안과 박명수의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템으로 녹화가 진행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한꺼번에 두 멤버가 수술과 질병으로 빠지기는 '무한도전' 역사상 처음이다.

정형돈은 지난주 탈장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정준하는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후 갑작스러운 목 통증으로 입원해 케이블채널 와이스타 '식신로드' 녹화와 뮤지컬 공연에서도 빠진 상태다.

이들 외에도 박미선은 발목 골절상으로 27일 KBS2 '맘마미아' 녹화에 불참했고, 29일로 예정된 '해피투게더 3' 역시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건강에 적신호가 온 예능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방송가는 대체 아이템과 인력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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