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9월 중앙대 복학…‘학점 중심’ 학교생활도 ‘화제’

수영 복학/SBS '강심장' 방송 캡처, 뉴시스

소녀시대 수영이 대학을 복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영의 학교 생활도 덩달아 화제다.

복수 연예 매체에 따르면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재학중인 수영이 돌아오는 학기부터 학교 생활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수영은 2009년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입학해 학교 생활과 학업을 병행해 왔다 최근 스케줄 문제로 인해 휴학을 한 바 있다.

수영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공형진은 2013년 2월 5일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수업을 듣는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공형진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데 소녀시대 유리가 민낯으로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고 밝혔다.

공형진의 수업에 대해 유리가 "학점을 잘 주신다"고 평하자 유리와 함께 중앙대에서 수업을 듣는 수영 역시도 공형진의 수업을 들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영의 복학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전설의 중앙대 식당 사진, 앞으로 수영을 보는 건가" "활동도 최고 학업도 최고. 뭐든 최고인 소녀시대" "바쁜 와중에도 복학하는 거 보면 대단"이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