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수줍게 땋아 내린 양 갈래 머리를 쉽게 떠올린다.
그만큼 귀여운 스타일의 상징으로 여성들에게 오랜 시간 꾸준히 시도됐다.
이때문일까? 스무살을 훌쩍넘긴 여자 연예인들이 이따름
양갈래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소이 양갈래머리 '상큼매력'
배우 윤소이가 귀요미
매력을 뽐냈다.
윤소이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고등학교때 이렇게 머리 땋고 다녔는데... 그립다. 어린시절의 그때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소이는 두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가래로 땋은 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채연 '여고생 포스'
가수 채연 근황 공개 사진이
화제다.
채연은 지난 6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 찍혔는지 모르는 사진들. 중국에서 단편 뮤비 안에 과거 회상 장면 찍는
중. 일정이 너무 빠듯했지만 풍경이 참 예뻤던. 좀 멍해있는 저 사진이 왠지 좋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연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여고생 같은 발랄함과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먹을 꽉 쥔 채 권투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음료수 통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기도 한다. 또 무엇인가를 날카롭게 쳐다보기도 하고, 멍하니 어딘가를 쳐다보기도 한다. 서른을 넘긴 나이지만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한층 젊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윤소 교복사진
올해 서른살이 된 배우 최윤소가 양갈래머리에 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배우 최윤소가 KBS TV소설 '은희' 첫 촬영 기념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최윤소는 '은희'에서
은희의 라이벌인 피아니스트 차영주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으로 순수한 여고생으로 변신하며 굴욕 없는 교복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양갈래로 땋아
내린 머리와 교복은 당시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하고 있다.
◆김하늘 '고등학생
포스!'
배우 김하늘도 드라마를 통해 양갈래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긴 웨이브 머리만 고수했던 김하늘의
양갈래머리는 그야말로 깜짝 변신이었다. 지난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김하늘은 생기발랄한 '양갈래 머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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